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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정보의 인포메이션 2018. 5. 20. 22:55

아빠는 딸

감독 : 김형협

출연 : 윤제문, 정소민

영화 “아빠는 딸”은 요즘 시대에 가족끼리의 대화가 단절된 가정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적이고 휴머니즘적인 감동을 주기 보단 판타지소재로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수상한 그녀”와 같이 신체의 변화가 일어나는 영화입니다.


아빠 윤제문이 딸 정소민과 대화가 단절되고 붙어만 있으면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러다 우연히 교통사고가 나게되고 딸 정소민과 아빠 윤제문은 몸이 바뀌게 됩니다.


몸이 바뀐 것을 주변에 알리지만 정신이상자 취급을 당하면서 윤제문과 정소민은 몸이 바뀐 사실을 숨기고 각자의 생활을 수행하기로 합니다.


이런 해프닝은 많은 사고를 치기 마련이지만 이 영화는 사고보단 서로의 업무를 그나마 잘 해결해 나갑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힘든 부분을 이해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아빠와 딸은 예전처럼 서로에게 의지를 하게 됩니다.


아빠는 딸의 매력은 정소민의 귀여움이 광채를 뿜는 영화입니다.


딸의 귀여움과 여고생의 풋풋함을 표현하면서 많은 귀여움을 줍니다.


그리고 영화 음악으로는 김광석 “기다려줘”가 쓰이면서 윤제문의 학창시절에 향수를 불려 일으키는데 윤제문 시대의 어른들이 보면 영화 음악에서 약간의 향수를 느낍니다.


안타깝게도 “무한도전의 저주”라는 징크스를 안고 있습니다.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들을 경매에 붙이며 맴버가 많은 드라마, 영화부분에서 단역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그러나 무한도전 맴버가 나온 영화는 대부분 흥행에 참패를 하여 무한도전의 저주라는 징크스가 생겼습니다.


“아빠와 딸”에서는 박명수가 편의점 주인으로 나오는데 영화에서 큰 비중은 없어서 다행이지만 문제는 정소민과 짧은 대화를 나누는데 대사가 서로 맞지 않습니다.


정소민은 영화시사회에서 “박명수씨가 대사대로 말하지 않았지만 정말 재치있고 재미있었다.“라고 했지만 관객들은 많은 공감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엉뚱한 소리를 하다가 “정신질환자”라로 끌려 나가는데 그 장면이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일본의 “아빠와 딸의 7일간”을 리메이크 한 영화는 아쉽게도 6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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