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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전쟁

정보의 인포메이션 2018. 5. 6. 20:36

오늘은 아편전쟁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보통은 전쟁의 이름을 붙일때 전쟁 장소가 이름으로 붙는데 아편 전쟁은 특이하게 장소이름이 아닌 물품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또 하나 특이한 것은 전쟁은 국가 vs 국가가 싸우는데 아편전쟁은 영국 무역회사 vs 국가의 싸움이었습니다.


일어난 배경은 중국의 무역관과 유럽의 무역관이 다른 것에서 시작됩니다.


중국은 “우린 모든 것이 다 있다. 무역을 할 필요가 없으나 너희들이 원하니 조금만 열어 주겠다.”에 반해 유럽은 물물교환을 하자는 의미가 더 컸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중국과의 무역을 시작하면서 중국은 차(tea)를 판매하고 영국은 모직물을 판매를 합니다.


중국에서 당시에 무역항구를 열어 준 곳이 광저우항이었는데 여기는 중국의 남단이라 따뜻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영국의 모직물이 잘 팔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국은 부자들만 영국에서 들어온 모직물을 입지 서민들은 가난하여 모직물을 입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팔린 차(tea)가 영국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며 무역의 불균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동인동회사의 입장에서는 사기업 무역회사라 중국에서 구매한 물품을 영국에 팔고, 영국에서 구매한 물품을 중국에 팔아야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중국에서는 차를 영국에 팔았는데 영국에서는 사올 물품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영구의 식민지인 인도에서 아편을 재배하여 중국으로 팔게 됩니다.


중국으로 들어오는 아편의 양은 계속 늘어서 1840년에는 2,500톤이 들어오게 됩니다.

당시 중국에서는 아편을 피는 것이 성공한 사람의 상징으로 비치게 됩니다.


그래서 더 인기가 많아지고 마약이라 한번 손댄 사람은 쉽게 끊지 못합니다.

나라꼴이 이렇게 되자. 참다 못한 중국은 전쟁을 일을키게 됩니다. 전쟁이 시작되고 영국 동인도회사의 신무기와 중국의 병력 약화로 순식간에 뚫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국과 중국은 불평등 조약을 맺게 됩니다.

그 뒤에도 계속 아편이 중국으로 들어가는데 영국은 아편을 합리화 하기위해서 파머스턴으라는 사람이 “아편은 위스키보다 덜 해롭다.”라는 말까지 하며 아편을 합리화 시킵니다.


청나라는 이후 양무운동으로 개혁을 하려고 하지만 청나라는 이것 또한 실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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