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정보
서치 본문
서치
감독 : 아니쉬 차간티
주연 : 존조, 데브라 메싱, 미셀 라
사라진 딸을 찾는 아버지은 긴장감있는 연출력은 관객으로 하여금 대단한 스릴을 선사합니다.
아버지 데이빗 킴은 단란한 가족의 가장입니다. 하루하루 행복에 겨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와이프가 암에 걸려서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그래도 희망을 잊지않고 와이프와 같이 운동을 하며 와이프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와이프는 끝내 암을 이기지 못하고 죽습니다.
데이빗 킴은 심한 상처를 받습니다. 와이프의 죽음은 데이빗 말고 딸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 옵니다.
딸 마고 킴은 엄마를 회상하고 그리워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엄마의 이야기를 하면 딸이 더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부러 엄마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러 애를 쓰지만 그것이 딸 마고 킴에게 더 엄마를 그리워하게 만듭니다.
데이빗 킴은 자신의 와이프가 죽은 이후 마고 킴이 세상에 유일한 가족으로 잘 보살피려고 하지만 마고 킴은 자신만의 비밀을 가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고 킴이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데이빗 킴은 여러 방면으로 연락을 하여 딸을 수소문을 하는데 전에 알고 지내던 아이들과 캠핑을 갔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을 합니다.
하루 뒤 캠핑을 딸의 친구들이 딸인 마고 킴은 캠핑장에 나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게 되면서 전날의 걱정은 다시 시작됩니다.
경찰서에 연락을 하고 담당 경찰관이 지정됩니다.
담당 경찰관은 마고의 모든 것을 조사를 하더니 가출로 결정해 버립니다. 아버지 데이빗은 딸이 절대 가출할 아이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딸의 컴퓨터를 검색하다가 딸의 마지막 행선지를 알아 내게 됩니다.
그뒤로 지정된 경찰과 딸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아버지가 도울수 있는 것은 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검색을 통해서 경찰에게 단서를 제공합니다.
이 영화는 액션도 스릴러도 아닌데 보는 내내 손을 땀을 쥐게 합니다. 영화의 전개는 숨막히듯이 진행이 되고 결정적인 단서를 얻을때마다 순간순간의 통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서치는 제71회 로카르노영화제 비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제65회 시드니영화제 각본상 부문 노미네이트되어 영화가 가지고 있는 흥행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어 지난 5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인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었습니다.
한국 관객수 300만명으로 흥행을 기록하며 스크린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니의 독설2(파랑) (0) | 2019.08.09 |
---|---|
82년생 김지영 (0) | 2019.07.17 |
고블린 슬레이어 10~17화 (0) | 2018.10.09 |
고블린 슬레이어 6~9화 (0) | 2018.10.09 |
고블린 슬레이어 3~5화 (0) | 2018.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