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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디보스
이 책은 암웨이 공동 창립자 제이 밴 엔델과 리치 디보스 중 리치 디보스가 서술한 책입니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자신들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여러 사업을 도전한 내용, 작은 보트를 타고 여행한 내용, 암웨이를 창립한 내용, 미국의 프로 농구팀 매직 올란도의 구단주가 내용, 자신의 정치 성향, 자신의 사상, 가족들과 요트를 타고 여행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이 됩니다.
책을 다 읽고 생각이 나는 에피소드 중 리치 디보스가 고등학교 학창시절 공부에 큰 관심이 없어서 학적부에 ‘대학 입학 가능성 없음’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스승님이 졸업 연감에 리치 디보스에게 긍정의 글을 써주었다고 합니다. 그때 리치 디보스는 “긍정의 말 한마디에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는 위력이 있다”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지금도 시중에 긍정에 관한 한 위력의 이야기가 있는 책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과거를 잘 생각해보면 나에게 좋은 칭찬(긍정) 한마디가 지금까지 거억에 남아서 좋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나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이 밴 엔델과 리치 디 보스는 젊은 시절 닥치는 대로 창업을 하거나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리치 디보스는 자기와 제이가 어떤 일을 할 때 열정과 에너지를 그 일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시도(도전)하는데 썼다고 합니다. 이 부분 역시 제이와 리치 디보스의 긍정의 힘과 도전의식을 잘 드려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힘으로 지금 세계 초일류 기업을 만들어 내었고, 그들의 자식들도 지금 그 사업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암웨이 사업을 시작할 때 영양제를 판매하고 한 달 후 다시 그 집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주문하면 택배가 오는 시스템이 생기기 전이였으니 판매하는 사람들이 배달을 했다고 합니다. 제이와 리치 역시 매달 가정을 방문해 배달을 하고 영양제를 먹었을 경우 좋은 점을 설명하고 그 장점을 각인하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세계 명사 100인에 포함되어 있다는 리치 디보스는 연설하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청중의 주의를 환기 시켜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예화를 들어주어 주제를 분명히 각인하는 것이다. 실례를 들어 마치 그리며 보듯 분명하게 주제를 이해하게 해야 한다.”라고 하며 자신은 지금도 연설할 때 연설문 없이 말할 순서만 적힌 종이만 가지고 강단에 오른다고 합니다.
리치 디보스는 “암웨이 사업을 기회라고 말하며 기회를 붙잡는 조건은 단 하나라고 말합니다. 거액을 투자해 공장이나 회사를 세워야 하는 것도 아니고, 직원을 고용해 관리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자신이 원하는 크기만큼 자유롭게 스몰 혹은 빅 비즈니스로 해보려는 마음자세 하나만 있으면 된다. 성공하고 싶은 간절함, 열심히 일하는 자세 그리고 남이 성공하도록 돕고 싶은 열망, 이 세 가지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치의 “4개의 바람”이라는 내용으로 저의 포스트를 미칩니다.
4개의 바람 중 북풍은 성공할 수 없다며 포기하거나 자신의 환경을 탓한다면, 그건 차디찬 북풍이 그 사람을 밀고 들어와 얼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동풍은 악천후의 전조 증상이다. 사업을 하다 보면 때론 내일이 불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동풍이 외투와 우산을 미리 챙기라는 신호인 것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것 같으면 미리 준비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남풍은 속기 쉬우니까 마냥 따뜻한 남풍처럼 내가 지금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생각은 자칫 조심성을 잃게 하고, 현 상황에 안주해 해이해지게 만든다.
서풍은 서늘하고 상쾌한 바람이다. 시원한 서풍을 맞으며 먼 거리도 지치지 않고 뛰어갈 수 있다. 현 상황을 다시 검토하고 열정적으로 사업하라. 그리고 성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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