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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의 업적

정보의 인포메이션 2018. 6. 3. 19:17

태조 이성계의 다섯 번째 아들인 이방원은 왕이 되고 싶은 야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성계의 아들의 8명이고 이방원은 5번째 아들이라서 왕이 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방원은 이성계의 아들 중에서 유일하게 과거에 합격하고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지지하고 미약하지만 도움을 준 아들입니다.

정도전은 신흥사대부인 정몽주와 뜻이 같았습니다. 그러나 방법에 대해서는 달랐습니다.


혁명가 정도전은 모든 개혁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정몽주는 왕조를 교체할 필요는 없이 조금씩 국가를 재정비 하자는 온건파 입장이였습니다.


이방원은 정몽주를 설득하기 위해서 만남을 청하고, 만나서 시조를 하나 읊습니다. 그때의 시조가 “하여가”입니다. 고려 말기 천재라고 불리던 정몽주는 이방원의 뜻을 바로 알아채고 “단심가”로 대답을 합니다. 이방원은 설득이 안된다고 판단한 뒤 선죽교 인근에서 정몽주를 철퇴로 죽이게 됩니다.


이후 이성계는 자신이 존경하는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에게 역정을 내면서 이방원과 갈라지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정도전은 고려시절 타락한 왕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을 보고 조선에서는 “재상”중심주의로 왕보다는 정치대신들이 큰 권력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게 됩니다.


정도전의 생각은 능력순으로 재상을 뽑고 그 재상이 나라를 운영하면 또 다시 타락한 왕이 나오더라도 재상이 나라를 잘 운영할 권력을 주려고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성계의 제일 어린 아들 이방원을 세자로 추천합니다. 아직 어리고 자신의 정치성향이나 주변에 자신의 권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이방원은 자신의 이복동생 이방석과 정도전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이방원은 정도전이 만든 의정부 중심제를 폐쇄하고 이방원은 6조 직계제를 확립하여 왕권을 다시 강화합니다. 이것이 첫 번째 왕자의 난입니다.


그 뒤 이방원은 자신이 왕이되면 반란이라고 할 것을 인식하여 자신의 형을 왕좌에 앉힙니다.


그런데 다른 형이 군사를 모아서 왕이 되려고 하자 그 형을 죽이고 현재왕좌에 있는 형도 끌어 내리고 자기가 왕이 됩니다.


이것이 두 번째 왕자의 난입니다.


이것으로 이방원은 조선 3번째 왕이 됩니다.

이방원의 업적으로는 호패법을 실시하여 성인 남자면 무조건 지니게 다니면서 현재의 주민등록증의 역할을 하게하고 인구를 조사하는 용도로도 쓰게 됩니다. 당시에는 노비에게는 호패가 착용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문고를 설치하여 억울함이 있는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역할과 한양의 청계천 공사 시행하였습니다. 당시 비가오면 한양에는 홍수가 날만큼 배수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청계천을 조선시대 이방원이 공사를 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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