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우화

파이프라인 우화

버크 헤지스

이 책은 작은 핸드북으로 출간이 되었고 자산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개념서입니다. 

천천히 정독을 해도 163페이지의 분량이라 몇 시간안에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의 시작은 브루노와 파블로라는 두 사람의 이야기로 풀어 나가는데

브루노와 파블로는 마을에 물을 공급하는 물 지게꾼입니다.

브루노는 물지게꾼 일에 대단히 만족하면서 매일 열심히 일을 하지만 파블로는 그 물지게꾼 일을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파블로는 다른 것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물을 길러 오는 곳에서 마을까지 파이프를 연결하면 내가 이렇게 힘든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파블로는 친구 브루노에게 갔습니다.

“우리 함께 파이프를 연결해보자”라고 하자 브루노는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는데 왜 그래야 하냐고 반대를 합니다.

결국 파블로는 혼자서 파이프라인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파블로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 마을사람들은 모두 파블로를 조롱합니다.

파이프라인이 완성된 이후 파블로의 생각대로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되었고, 마을 사람들에게서 물값을 받으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자산의 구축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산은 제가 돈을 벌지 않아도 돈이 나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겁니다. 그의 종류에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음반, 특허, 연금, 올림픽 메달, 건축물 등 그러나 여기서 실제 우리가 도전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없죠.

이 이야기 말고도 많은 이야기를 물통으로 비유하면서 여러 사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리계산법인 72법칙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1천만원을 이자 5%를 복리로 받으면서 예금했을때 몇 년후에

원금을 이자가 1천만원으로 쌓이게 될까요?

이 책에서는 72 / 5%= 복리이자가 원금을 같아지는 년수라고 합니다.

14.4년이 걸린다는 것이 72법칙이죠.

마지막으로 미국의 웃기는 속담하나도 이 책에 적혀 있습니다.

아름드리 상수리나무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도토리 (씨앗을 심고) 위에 앉아 기다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꼭대기로 기어 올라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