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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으로 조선을 옮긴 이후 이성계는 정도전과 무학대사에게 수도를 완성하도록 지시를 합니다. 이때 무학대사와 정도전 사이에 약간의 의견대립이 생깁니다. 주산을 어디로 정할 것인지에 대한 무학대사와 정도정의 의견대립인데요. 정도전은 주산을 북악산으로 하여 궁궐을 남쪽으로 바라보게 하고 싶었습니다. 성리학에서 보는 것은 성인은 남면을 하는 것에 착안을 한 것입니다.그러나 무학대사는 주산을 주왕산으로 하여 궁궐로 하면 동쪽을 바라 보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때 이성계의 신임을 받는 정도전이 이성계에 자신의 뜻을 말하고 허가를 받으면서 주산을 북악산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한양에 궁궐을 완성한 뒤 이성계는 기뻐서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주 궁궐인 경복궁을 이름을 지어보라고 했습니다. 정도전은 이 말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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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3.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