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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정보의 인포메이션 2018. 5. 7. 13:40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2014년

감독 : 이석훈

출연 : 김남길, 손예진


고려말기 이성계와 정도전이 조선을 건국하려고 위화도 회군을 하러 한다. 그런데 그들의 부장 중 한명인 김남길이 반기를 듭니다.


이성계는 역모로 여기고 김남길을 제거 하려고 합니다.

김남길은 겨우 도망쳐 산으로가 가서 산적이 됩니다.


한편 바다에서도 항명이 일어납니다.

해적의 대단주 이경영이 조선의 수군에게 자신의 형제를 팔아 넘기고 자신의 부귀영화만 챙긴다. 참다 못한 손예진은 반기를 들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명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국호와 국세를 받아 오게 합니다.


국호와 국세를 하사받아 돌아오던 사신이 고래에게 공격 당해 국세를 고래에 빼앗기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 사실을 솔직히 고하면 이성계의 노여움을 살것이 걱정되어 해적에게 습격 받았다고 합니다.


화가난 이성계는 국세를 찾는데 모든 사활을 걸게 되고 이성계는 해적과 산적을 구분없이 토벌하고 국세를 찾아오라고 합니다.


이성계의 명에 관군들에게 토벌을 당하고 오갈데가 없어진 산적의 두령 김남길은 돈을 위해서 고래를 잡기로 하고, 해적인 손예진은 관군의 협박을 받아 고래를 잡기로 합니다.


목적이 같아진 그들은 서로 고래를 잡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지만 업무협조가 되지 않아 서로의 임무에 방해만 됩니다.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의 구성과 출연배우들의 유머와 진지함으로 무장한 영화입니다.


그 모든 조합이 잘 맞아 떨어진 덕에 8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입니다.


비중이 크지 않지만 김남길과 손예진의 로맨스 역시 웃긴 스토리를 이어 나갑니다.


손예진의 연기와 활약을 보면 90년대 “컷스로트 아일랜드”가 떠오르게 됩니다.


컷스로트 아일랜드 역시 지나 데이비스가 선장으로 등장하는 유명한 해적 영화입니다.


손예진은 지나 데이비스보단 더 뛰어난 미모와 액션신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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