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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가이즈(Two Guys)감독 : 박헌수 주연 : 박중훈, 차태현, 한은정이 영화는 2004년에 나온 영화로 지금 보기엔 조금 시시한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킬링 타임용으로 좋은 영화였습니다. 차태현은 할 줄 아는 거라곤 여자 꼬시는 것외엔 별시리 재능이 없습니다. 그리고 빚독촐에 시달리며 하루 하루를 살아 가빈다. 그러던 어느날 사채업계에서 빚독촉에 전설적인 박중훈이 나타납니다. 박중훈은 스스로를 저승사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빚을 받아 냅니다. 빚을 못 갚으면 신장이라고 팔라고 하는 무서운 말까지 합니다. 박중훈은 차태현의 일터까지 쫓아가 만취한 외국인의 대리운전에 동행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해서야차가 뒤바뀐 사실을 알게 된니다. 바뀐 차 안에 있는 가방을 찾아오라며 불같이 화를 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