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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오브 헤븐

정보의 인포메이션 2018. 4. 28. 16:48

킹덤 오브 헤븐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올랜도 블룸, 에베 그린, 리암 니슨,

애드워드 노튼, 제레미 아이언스


영화의 배경은 1184년 12세기의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정복한지 100년이 지난 다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발리안(올랜도 블룸)은 십자군에 참가한 후 대장장이로 살아가는데 자신의 아버지인 고프리(리암 니슨)이 찾아와 자신이 발리안(올랜도 블룸)의 아버지라고 하며 같이 떠나자고 합니다.



발리안(올랜도 블룸)은 모든 것을 잃고 자신의 동생마저 자신이 죽인 터라 고프리(리암 니슨)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하는데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 발리안(올랜도 블룸)을 살인죄를 물어 체포 하러 온 십자군과 발리안을 지키려는 리암 리슨 일행이 싸우는 게 됩니다.


그 전투 중 리암리슨은 큰 부상을 입고 며칠 후에 죽게 됩니다.

죽기 직전에 리암리슨은 자신의 사생아인 올랜도 블룸에게 후계자자리를 계승하고 죽습니다.



예루살렘에 인근에 도착한 올랜도 블룸에게 이슬람의 전직 장군과 그의 노예가 올랜도 블룸의 말이 자신에 땅에 있으니 자신의 것이라고 말을 내 놓으라고 합니다.


사막에서 말이 없이 예루살렘까지 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던 올랜도 블룸은 말을 주지 않고 결투가 시작됩니다.


올랜도 블룸은 결투에서 이겨 그 장군이 죽이게 되고, 장군의 노예는 주인이 죽었으니 자신도 죽이라고 하지만 올랜도 블룸은 그 노예를 죽이지 않고 자신의 말 한필을 주워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는 덕을 보이게 됩니다.



올랜도 블룸의 용기와 인간됨을 들은 예루살렘의 왕 볼드원은 자신의 군사와 왕국을 자신의 여동생 시빌라(에바 그린)와 결혼을 해서 예루살렘의 왕이 되어 달라고 하지만 우리의 초식남 올랜도 블룸은 그런 모든 조건을 포기하고 자신은 영주로만 남겠다고 한다.


전쟁이 시작되고 우여곡절 끝에 올랜드 블룸은 예루살렘을 방어하는 최고의 사령관되고 극히 적은 군사력으로 당시 이슬람의 최고의 장군 살라딘의 공격을 막아 내면서 영화는 결말을 준비합니다.


이 영화는 당시의 실정을 아주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지금까지도 중세의 상황을 이정도로 잘 표현한 영화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즉, 연출에서는 만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물급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지만 조금 안타까운 것은 리암 리슨이 너무 빨리 죽어 스토리의 개연성만 이어 가게 하고 바로 죽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최고의 혜택은 받은 배우는 에바 그린이라고 생각 됩니다. 다른 스크린에서는 이 정도로 미모가 빛난 것이 없다고 생각되며 이번 영화에서는 여자가 많이 안 나와서 그런지 에바 그린이 중세 이슬람 분장이 잘 어울려서 그런지 그녀의 미모를 최절정으로 보여준 영화인것 같습니다.


배우 중 최고의 피해자는 볼드원역의 에드워드 노튼입니다.

나오는 분량도 적지만 나병이 걸린 역할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가면만 쓰고 나옵니다.



영화가 끝난 뒤에 볼드원의 역이 에드워드 노튼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각색이 너무 많이 되어 당시 기록에 남아 있는 것(역사 왜곡)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 점이 많이 아쉬운 점이다. 영화의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 각색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런 점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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