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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춘추전국시대는 실제로는 다른 시대입니다.
고대 동주시대 전반부가 춘추시대이며, 고대 동주시대 후반부가 전국시대입니다.
춘추시대는 공자의 책 “춘추”에서 유래했고, 전국시대는 유향의 “전국책”에서 유래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학술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책이 공자와 유향의 책입니다.
춘추전국시대는 속칭입니다. 조대의 시대는 아닙니다.
조대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신라, 백제, 고구려처럼 왕조가 내려온 것입니다.
전국의 의미는 국가들의 생존경쟁과 부국강병을 위해서 7개의 국가들이 싸우던 시대(약 250년간 벌인 전투)입니다.
우리에게 공자는 익숙하지만 유향은 생소한데요.
유향은 서한말의 인물로 수많은 학술서들을 정리한 인물입니다.
당시 왕족이며, 왕실 서고의 기록을 정리하였습니다.
유향이 죽고난 뒤, 유향의 아들 유흠이 아버지의 책을 완성했습니다. 유흠의 책이 “칠략”입니다. 현재는 현존하지 않습니다.
유향은 저술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책을 정리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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