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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2

정보의 인포메이션 2018. 5. 12. 18:15

서든 어택 2


서든어택 2는 넥슨GT가 개발하고, 넥슨 코리아가 배급을 했던 게임입니다.


개발기간만 4년, 개발 비용은 약 300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이런 기대작이 약 80일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믿지못할 일이 일어 났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몇가지만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성 논란


FPS 유저들은 현실감이 있는 게임이나 오버워치처럼 현실감에서는 거리가 멀어도 판타지처럼 새로운 시스템이 있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서든어택2는 현실감 있는 게임을 만들려고 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게임은 현실감에서 거리가 멀어집니다. 총에 맞아서 죽게되면 공중 3회전을 하면서 뒤로 팅겨납니다.


하체에 총을 맞아도 공중회전은 빠지지 않고 일어납니다. 총쏘는 샷감도 안좋다고 생각되지만 이건 유저들마다 다른 것이라 빼겠습니다.



각종 고증오류


복장 고증 오류는 뒤에 설명하고 총기 코스프레 먼저 소개를 하겠습니다.


총이 알록달록한 이쁜 디자인으로 FPS를 많이 즐기던 유저들에게서 욕을 처 드시게 됩니다. 그리고 소음기 밑에 칼을 장착하는 신개념의 무기까지 이뤄 내면서 욕을 더 심하게 처드시게 됩니다. 마치 이런 느낌의 총들입니다.



선정성 놀란, 여성캐릭터의 성 상품화


죽은 여성 캐릭터가 가슴으로 난간을 잡고 죽어 있고, 여러 명이 동시에 죽어 있는 곳에 가면 마치 애니메이션 야동을 보는 듯한 이상한 포즈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같은 군인인데 남자 캐릭터의 복장은 그래도 군인답게 군복을 입고 있는데 여자 캐릭터의 경우 마치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바로 전선에 투입되었다는 느낌의 야시시한 옷을 입고 전투를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게임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특히 MMORPG의 경우 칼질하는 여자 캐릭이 속옷에 블라우스만 입고 있는 게임이 많죠.


이것을 본받아 서든 어택의 개발자는 현대판 총질하는 곳에 적용시킨거죠.



과금유도게임


실력따위는 개나 줘버려. 현질이 만이 실력이야.


현금으로 판매되는 아이템 중에 “죽으면 바로 되살아 남”,“탄창이 무한”,“발자국소리가 더 잘 들림” 이런 아이템이 있다면 어떻겠어요?

돈을 다 같이 써버리면 같은 조건에서 게임을 하겠지만 만약 과금을 하지 않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이것이 실제 서든어택2에 나왔던 과금 아이템입니다.

이것이 논란이 되어 서든어택2에서는 문구를 급히 바꾸게 됩니다.


이런 등의 서비스 시작일부터 23일 만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였습니다. 오픈베타를 시작한지 86일만인 2016년 9월29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한국반응을 보고 일본에서도 서든어택2를 런칭할 계획이였으나 한국의 종료로 일본은 진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