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버닝블러드

원피스 버닝블러드

제작사 : 남코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원작으로 하는 격투게임입니다. 물론 스토리 모드와 다른 여러 모드가있어서 단순 격투게임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현재는 플스4, 컴퓨터 버전에 한글변역까지 되어서 출시 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총평은 격투게임으로서는 “기준미달이다”입니다. 밸런스가 안맞는게 제일 큰 흠이라고 생각되고 스토리모드가 너무 짧은것도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원피스에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게임 화면의 영상미가 있어서 애니메이션과 다른 색다른 영상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 할 수는 있지만 분량과 컨텐츠는 짧은 편이라 아쉬움이 크지만 대전시 연출은 좋으나 캐릭터별 밸랜스가 너무 안맞는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해적왕 루피의 관점 말고도 흰수염, 아카이누, 에이스의 순서로 각 캐릭터의 관점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점은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화만큼 시원시원하고 스피티한 게임 진행과 연출, 다양한 캐틱터의 고유의 기술들의 구현입니다.

게임의 가격은 일반판과 골드 에디션 이 2개의 버전이 있습니다.

일반판은 49,800원이고, 골드 에디션은 74,700원입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가격이 약간 비싼편이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다른 게임에 비해서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골드 에디션을 구입하게 되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추가 캐릭터들이 조금 더 생깁니다.

원피스 버닝블러드와 같은 게임들의 장점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플레이를 할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가장 큰 단점은 유저들이 생각한것 보다는 기대 이하의 플레이가 선사 된다는것 같습니다.

원피스도 이 공식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고무고무~~~)

그래도 장점을 좀 더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캐릭터들의 불, 연기, 얼음, 빛, 번개, 모래 등의 자연계 능력을 지닌 캐릭터에게는 통상 공격이 불가능하고, 불사조, 티라노사우르스 등 동물계 능력을 지닌 캐릭터는 배틀 도중에 변신할 수 있어 캐릭터들의 개성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캐릭터 별로 특수대사가 있어서 스토리를 풀어나가다 보면 깨알같은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단점은 4번이나 클리어하는 듯한 우려먹기의 스토리모드, 난이도의 밸랜스가 깨진 스토리 모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