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어락 2018

정보의 인포메이션 2019. 2. 17. 18:31

도어락 2018

감독 : 이권

출연 :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혼자 사는 여자들이나 낮에 집에 혼자 있는 여자들이 절대 보면 안되는 영화 도어락.


영화 도어락의 공효진의 공포 스릴러물로 영화를 보고 나면 찜찜한 느낌을 줍니다. 


우선 살인자의 묻지마 살인방식이 조금 나오는 보고 나면 섬뜩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영화내내 자르고, 터지고, 피가 팅기는 영화는 아닙니다.

영화 장면중 조금 그런 연출이 있는데 모두 합쳐서 2분도 안나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은행에서 근무하며 혼자사는 공효진은 항상 불안감에 삽니다. 여자 혼자 사는 집이니 전자도어락 하나에 의지해서 산다는 것이 누구나 불안하겠죠. 더군다나 현관문앞에 담배꽁초까지 발견되어 더욱 공포감을 느낍니다.


그러던 어느날 까칠한 동네주민이 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왔는데 영업을 하려다 소란이 생깁니다. 자신에게 잘해주던 과장의 도움으로 소란은 해결했지만 공효진의 불안감은 더해집니다.


자신에게만 잘해주던 과장이 공효진을 집에 태워주고 공효진이 두고간 지갑을 찾아주기 위해서 공효진 오피스텔에 올라 갑니다. 


공효진은 과장이 자신의 집 호실을 알고 있는 것이 불안해 핑계를 대고 집을 빠져 나옵니다. 공효진은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과 함께 집에 올라가니 자신의 과장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어 있었습니다.


공효진과 낮에 소란을 피우던 고객과 공효진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지만 둘 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 나게 됩니다. 


나날이 불안감만 더해가던 공효진은 자신의 집에서 도어락 전자키를 발견하게 되고 오피스텔의 문들을 모두 열어 봅니다. 그때 열리는 문을 발견하고 그집을 조사해보던 중 범인의 꼬리를 잡습니다.


관객수 150만명으로 스크린을 내려 왔지만 공포감과 긴장감으로 보자면 300만명이상의 관객이 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상영된 영화들이 “마약왕”, “아쿠아맨”, “범플비“ 등으로 조금 밀린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