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2 공략
학창시절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중의 하나인 대항해시대2를 소개합니다.
이글을 적는 지금도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는군요.
대항해 시대 시리즈는 1,3는 듣보잡이고,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는 2,4입니다.
시뮬레이션 삼국지는 홀수시리즈 성공, 짝수시리즈 실패라는 징크스가 있는데 대항해시대는 반대로 짝수시리즈 성공, 홀수시리즈 실패라는 징크스가 있군요.
너무 오래되어 대항해시대2의 세부적인것은 기억이 안나고 인물스토리만 적어 보겠습니다.
(1)조안 리스본의 귀공자로 태어나 가문의 전통에 따라 출가를 하게 됩니다.
공략은 모험명성치를 올리다보면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대도시의 지도제작하는 곳과 게약해서 돈 버시고 또 무역도 간간히 해야하며 탐험까지 해가면서 돈을 벌어야합니다. 뚜렷한 직업이 없죠. 해적을사냥해도 되지만 이것은 후반부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조안의 엔딩보기는 난이도 중-하 정도 입니다. 추천하는배는 지벡입니다.
(2)카탈리나 어렌초는 여군이었던 그녀는 유일한 혈육인 오빠를 구하기 위해서 해적으로 변신하여 오빠를 찾아 다니게 됩니다.
이 캐릭터는 직업이 해적입니다. 시작하자마자 겔리온을 가지고 시작하는 축복받은 캐릭터입니다. 켈리온에 금괴가 10개들어있을겁니다. 이것을 무역상에 팔아서 밑천을 삼아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해적질을 하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3)옷토 스피노라는 그냥 꼰대입니다. 해군사령관으로 해적을 소탕하는 캐릭터입니다.
이캐릭은 직업이 해군으로 군대소속이므로 해적을 상대해야합니다. 옷토역시 겔리온으로 시작하시만 직업이 군인인지라 상선을 함부로 공격해서는안되고 해적위주로 돈을 벌어야 하지만 해적이 강하기때문에 쉽지않습니다. 따라서 적국인 에스파니아 상선을 초반에 많이 털고 다른나라 상선들도 적대관계가 쌓이지 않게끔만 나포를해서 돈을모아 함대를 구축합니다. 옷토의 난이도는 중-하 정도겠네요
(4)에르네스트 로페스는 빚쟁이인 지도제작사입니다.
이 캐릭터는 지도제작이 직업입니다. 스토리상 자동으로 네덜란드 의 측량사와 게약이되며 항해중 지도가 안보이는부분을 항해해서 어두운부분을 보이게하면 그 면적만큼 돈을 받게됩니다. 추천하는배는 지벡입니다. 대륙을제외하고 모든부분을 밝히면 엔딩입니다. 그래서 제일 힘들고 짜증납니다.
(5)피에르토 콘티
이 캐릭은 탐험가입니다. 성능좋은망원경을 사용하여 지구에 유명한 유적지와 희귀 동물들 귀한 보물들을 탐험해서 돈을 법니다. 지도 제작처럼 게약하는곳이 있으며 발견한 유적지의 중요도에 따라 돈을 줍니다. 유적 발견위치는 실제 지구상에 존재하는 피라미드나 여러 유적지의 위치와 동일하므로 세게지도를 펼쳐놓고 플레이하면 수월할것입니다. 참고로 바다만 항해하지마시고 강으로들어갈수도있으니 강으로도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강주위에 발견물이 상당합니다. 난이도는 중
(6)알 베자스
대항해시대2의 난이도중 가장 어려운 캐릭터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역을통해 부를 축적해야합니다. 무역명성치를 쌓아도 스토리 진행이 잘안될때가 있습니다. 명성치는 full인데 더이상 이야기가 진행이 안되는둥의 상황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도 굉장히 고생해서 클리어했습니다. 알베자스의 경우는 가장 나중에 플레이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하는배는 역시 지벡입니다.
그리고 게임의 다른 공략은 각항구의 철새선원들을 고용하는것입니다. 이들은 전투시 사망하는 선원처럼 소모품이 아니라 배를 조정하며 동료역할을 하는사람들입니다. 몇몇항구에 좋은 능력을 가진 철새들을 고용하는것이 게임진행에 매우 유리합니다.
특히 전투위주로 하는 캐릭터의경우 동료들이 많아야 전투에 승리했을경우 상대의배를 나포하는 개수를 정하는것이 동료들의 수만큼입니다.
수입과 직결되는것이므로 좋은 능력을 가진 선원을 고용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또한 선수상은 좋은선수상을 달면 자연재해를 피해가는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공업투자를 통해 선수상역시 감춰진것들을 찾아낼수있습니다. 그리고 초반무역은 지중해내에서 하지만 나중에 중반이후에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금이나 은을 사서 유럽에 파는것이 가장 막대한이득을 창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