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의 외무지상주의는 2014년 11월 20일에 1화를 연재하여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누리며 네이버 금요웹툰에 자리잡기를 끝낸 작품입니다.
최근 만화가 만화책으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웹툰에 연재되는 것으로 바뀌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다른 형태의 수익으로 자리매김을 한 것 같습니다.
외모지상주의는 키작고 뚱뚱한 돼지인 학생이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버티다 못해 전학을 가게 됩니다. 전학을 가는 첫날 자신과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수려한 외모의 남자의 몸이 하나 더 생깁니다.
그 남자의 몸을 사용하는데는 몇가지고 조건이 있습니다. 한명이 자거나 기절을 하면 반대쪽 몸이 깨어납니다. 그리고 자는 중에도 생리현상을 느끼며 배고픔을 느낍니다.
그 외 다른 조건들이 있습니다.
자신은 뚱뚱한 외모로 놀림받고 괴롭힘 당했지만 쩔는 외모를 가진 박형석은 자신은 야간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수려한 외모의 박형석은 학교로 보냅니다.
학교에서 외모가 너무 뛰어나 다른 학생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낮과 밤에 극과 극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많이 보는 만화라 폭력적인 장면과 연애에 관한 장면과 스토리가 주를 이룹니다. 그래도 한번 보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매주 금요이레 짤막하게 연재되어 1주일을 기다리기 짜증이 나지만 심심풀이로 보면 볼만한 만화입니다.
그리고 제목이 “외모지상주의”라서 외모에 대한 찬양이나 비하가 조금씩 나옵니다. 장르가 만화다 보니 현시대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외모지상주의를 심오하게 해석하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에 이모티콘과 옷에 외모지상주의의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모바일게임으로도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증명한 금요웹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