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노력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로 맑은 가을 하늘을 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가을비와 태풍마저 주기적으로오면서 최근 2018년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냐?

미세먼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에 미세먼지는 대부분 중국발 미세먼저가 많습니다. 물론 한국내에서도 차량 운행과 산업 발전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중국의 미세먼지가 더 많은 것같습니다. 

예전에는 봄에만 중국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았는데, 최근에는 봄,가을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10년 전 미세먼지의 존재를 몰랐다고 합니다. 베이징의 하늘이 뿌옇게 변하면 중국 인기 예보에서는 안개가 낀 날이라고 보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던 중 중국에 있는 미대사관에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기계가 들어오면서 중국에 있는 미대사관 홈페이지에 베이징에 미세먼지를 측정하여 게시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중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 말고도 중국인들도 봤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중국정부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고 비판을 시작했고 중국은 바로 미대사관에 왜 중국에 있는 미세먼지를 관측해서 공개하는냐를 따졌다고 합니다. 

미대사관에서는 중국에 살고 있는 미국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라고 반론했습니다.

그 뒤로부터 중국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저감을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2003년에 일본의 도쿄도 미세먼지로 굉장한 시름을 앓았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에서는 대기오염 저하를 위해서 지금까지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고, 산업 및 자동차 운행에 관련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일본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고 밤에는 별까지 볼 수 있는 날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이른바 3R이라는 환경정책으로 Reduce, Reuse, Recycle로 정부에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이빨대 개발과 패트병에 비닐을 쉽게 제거하여 분리수거를 용이하게 하는 소소한 노력까지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정부의 노력은?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현재는 클린디젤 정책으로 수소 전기 자동차인 버스의 운행을 늘를 예산을 편성중이며, 비상저감 조치를 자주 발령하여, 차량 2부제 및 발전소의 운영 시간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량 2부제도 상업과 민간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