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극비수사

정보의 인포메이션 2018. 10. 21. 22:40

극비수사

감독 : 곽경택

출연 : 김윤석, 유해진


거장 곽경택 감독의 영화가 나왔습니다. 


영화 친구로 충무로에 엄청난 출사표를 던진 곽경택 감독이 이번에는 극비수사로 찾아옵니다.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극비수사는 너무 정적하게 바람직한 형사 김윤석과 사주풀이가 유해진이 아동 유괴 사건을 풀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유해진은 사주를 풀이하여 범인을 행적을 쫓지만 김윤석은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해진의 풀이가 조금씩 맞으면서 김윤석은 점점 유해진을 말을 신뢰합니다. 


부산에서 현금부자로 알려진 집안의 외동딸이 하교 후 친구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낯선 아적씨가 길을 묻자 친구와 함께 차에 태웁니다.


그 유괴범은 차에 함께 탄 친구는 무사히 집에 갔지만 부잣집 외동딸은 집에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없어진 것을 알고 아이의 부모는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수사가 시작됩니다.


당시는 과학보단 사주 같은것을 잘 믿는 시절이라 아이의 엄마는 유명하다는 사주집을 방문하여 아이의 생사여부를 확인합니다. 


어느 사주집을 가든 아이가 죽었다라는 점쾌만 나옵니다. 아이의 부모는 절망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주집을 찾아 아이의 생사를 물어봅니다. 


도사 김중산(유해진)을 찾아가 사주를 보니 아이는 살아있고, 유괴 보름째되는 날에 유괴범에게서 첫 연락이 온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유해진은 김윤석의 사주가진 사람이 아이를 찾아야 아이가 돌아 올수 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큰 사건을 해결한 경력이 있는 김윤석은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이번 유괴 사건을 담당하게 됩니다.

김윤석은 아이 신변의 안전을 위하여 이번 사건을 극비수사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김윤석은 유해진의 사주따위는 믿지 않아서 유해진에게 아이의 부모에게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유해진은 몇가지의 예언을 하지만 김윤석은 모두 무시해 버립니다.

그러나 유해진의 사주풀이가 점점 맞아 지고 김윤석은 유해진을 마낭 무시할 수만 없어서 유해진과 함께 수사를 하기로 합니다. 



이 이야기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정효주양이 33일만에 극적으로 살아서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갔고 이때 최조로 최면수사 기법이 도입되고,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까지 발표하면서 유명한 무속인 김중산에게 점을 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더욱 아려지게 된 계기는 정효주양이 부모님 품으로 돌아온지 7개월 정도 지난 후에 두 번째 유괴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2차 유괴때에도 무사히 돌아온 정효주양입니다.


극비수사는 관객수 290만명으로 흥행을 기록하며 스크린에서 내력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