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밀레니엄 시대 최고의 비즈니스
뉴밀레니엄 시대 최고의 비즈니스
장 영
이 시대를 정확히 꾀뜷어보는 책이다.
20대에 나는 신문과 여러 가지 책을 보고 현대 사회의 싫증을 느꼈다.
1.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2. 대기업은 왜 그 국가에서 얻은 수익을 자기 것으로만 보는 걸까?
3. 국가는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어르신들을 돌보지 않는 것일까?
그 외에도 수많은 질문을 하면서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을 벗어나고 싶었다.
이 책의 서두는 국민연금의 어두운 미래로 시작한다. 2000년도에 출판된 이 책은 지금 언론에 많이 경제 관련 뉴스를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요즘 세상은 자영업, 전문직까지 위협하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월 순이익이 100만원도 안되는 수익으로 살아가는 곳이 많고, 자영업까지 문을 닫아 버리면 다른 곳에서 돈을 벌지 못하기 때문에 문을 닫지 못하고 있다.
전문직도 마찬가지다. 폐업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의사들도 2급 병원에 들어가지 못해서 개인 병원을 차리는데 몇 년도 못가 폐업하는 병원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 책은 “선진국으로 가면 개발 도상국보다 낫다”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조사에서는 선진국으로 갈수록 실업자 %가 높아진다고 한다. 정보화 시대로 갈수록 제조 생산을 컴퓨터와 기계가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20대 80의 사회도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20%정도의 노동력만으로도 세계경제를 유지하는데 지장이 없게 되어 결국 20%의 사람들이 좋은 일자리와 부를 향유하고 나머지 80%는 실업상태 혹은 불안정한 고용상태에서 약간의 오락물과 먹거리에 자족하며 살아가는 사회라고 한다.
몇 달 전 독일에서 신발을 제조하는 회사가 대만에서 다시 독일로 들어갔다는 말을 들었다. 그 공장은 100% 자동화 공정으로 근무하는 직원 거의 없다는 기사를 보고 이 책에서 말한 이 시대의 위기가 이제 시작되었구나...아니 오래전부터 진행되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이야기는 “남들이 “이러쿵 저러쿵”얘기하거나 “되거니 안되거니” 얘기하라도 신경 쓰지 마라. 시대를 앞서 나가는 사람들은 항상 따돌림을 당한다.“이다.
이 책에서는 궁극적인 이야기는 중간 유통과정을 없어진다는 이야기이다.
컴퓨터 제조, 조립 회사인 dell 사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으로 직접 조립하며 소비자에게로 바로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판촉비와 광고비가 책정된다.
단순 유통과정만 여러 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값싼 컴퓨터를 제공한다.
그러나 암웨이는 그런 판촉비와 광고비까지 소비자들의 구전광고로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돌려준다. 그렇게 돌려주는 광고비가 35%이다.(한국 헌법상 35%이상은 못 돌려주게 되어있음)
이 책에서 말하는 지속적인 구전을 위한 네트원크 마케팅의 선결조건은
1. 우수한 품질
2.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 우위 확보
3. 100% 만족 보증
4. 용이한 홈쇼핑과 빠른 택배서비스
5. 구전광고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암웨이는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한다고 본다. 그리고 세계에서 이미 검증이 되었다.
지금도 많은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들이 생기고 있지만 아직 암웨이의 기술력을 따라 오지 못하고 있다.
나는 암웨이를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어느 곳에서든 열정-도전-노력-끈기만 있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